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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어린이날 미아방지 아동안전 보호활동 전개

이종우 이종우 기자 입력 2019-05-06 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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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가 지난 4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미아방지 아동안전 보호활동을 펼쳤다. /구리경찰서 제공

구리경찰서(서장·김진홍)가 지난 4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 실종 예방을 위해 부스에 방문한 아동과 학부모의 스마트폰에 '안전 드림(Dream)' 어플을 설치하는 등 미아 방지활동을 실시했다. 

'안전 드림' 어플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아동의 지문ㆍ사진 등 정보를 미리 등록, 실종 발견 시 대조·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축하행사와 각종 이벤트 등 400여명의 유동인구가 밀집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테마별로 진행됐다.

구리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 내용이 기재된 포돌이 부채ㆍ스마트폰 거치대, 아동안전지킴이집 알림장을 배부하며 실종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경찰관 캐릭터 판박이 스티커를 방문하는 아동들의 얼굴·손등 등에 부착해 친근감을 형성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김진홍 서장은 "나들이가 잦아지는 봄철, 자녀의 사전등록을 통해 실종을 예방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더욱 안전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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