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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비하인드 스토리, '런닝맨' 세종대왕 아명은?

손원태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입력 2019-05-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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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비하인드 스토리, '런닝맨' 세종대왕 아명은?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가수 최영준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영준은 과거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했다. 

 

최영준은 당시 방송에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작사, 작곡하신 분은 박문영이다"라며 "5절까지 있더라. 짧아도 히트가 될까 말까 인데 5절 안 된다고 했다. 30~50명으로 줄이자고 했는데 100명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불렀는데 어느 날 버스타고 가는데 노래가 나오더라"라며 "너무 짜릿했다. 어느날 보니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더라. 출세한 거지 뭐냐"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 '런닝맨'은 세종대왕 탄생일 기념 특집에서 언급됐다. 

 

이와 함께 세종대왕 아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으며, 아명은 조선시대 남자 아이들이 어릴 때 불렸떤 이름이다. 관례를 치르기 전 보통 아명으로 불리다가 관례를 치르고 난 뒤 '자'를 이름 대신해 쓴다.

 

세종대왕 아명은 막동(莫同)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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