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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상 수상

황성규 황성규 기자 입력 2019-05-13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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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서장·임국빈)는 13일 경기도가 실시한 '2018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소방서 제공

군포소방서(서장·임국빈)는 13일 경기도가 실시한 '2018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적 평가'에서 도내 C그룹 관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테마형 캠페인 등 대국민 119 안전문화운동을 벌여왔으며, 화재 취약대상 17개소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사회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문화재 보호를 위한 훈련 및 취약 시기별 맞춤형 재난대응대책 등 대형화재를 줄이는 데도 앞장섰다는 평가다.

특히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재난발생시 어린이들의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구 찾기 교육·훈련을 추진한 것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외국어(중국어·베트남어) 버전 소방안전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임국빈 서장은 "겨울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 생각한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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