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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8위… 4주 연속 '톱 10' 신기록

유송희 유송희 기자 입력 2019-05-15 0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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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 셀프-스피크 유어 셀프 투어를 열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6만여 팬들과 함께 3시간 가까이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8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4월 27일자 차트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이번 주까지 4주 연속 '톱 10'에 랭크됐다.

또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1위에 들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4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4위, '독일 앨범' 9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1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23위, '팝송' 24위, '스트리밍 송' 40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이들은 '소셜 50'에서 96주 연속, 통산 126번째 1위에 올라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24계단 상승한 85위를 차지해 순위 역주행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12일 미국 시카고 솔저필드에 이어 오는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진행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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