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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기북부·KOTRA, 中企 임직원 대상 무역실무, 사례 강의 개강

전상천 전상천 기자 입력 2019-05-16 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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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KOTRA경기북부지원단이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설한 '중소 기업 수출 첫 걸음 강좌'에서 김원 수출전문위원이 강의하고 있는 모습/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병수)와 KOTRA경기북부지원단(단장·유승호)은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중인 중소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 기업 수출 첫 걸음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최근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KOTRA경기북부지원단 김원 수출전문위원은 신규수출기업화사업 소개와 무역거래의 개념 및 절차,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대금결제 및 운송, 보험, 통관 등 수출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설명,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김병수 본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대기업 집중현상이 심하다"며 "중소기업도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루트를 개척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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