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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서 '정오의 문화디저트'… 내일 용인여성합창·베르소중창단 무대

강효선 강효선 기자 발행일 2019-05-28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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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성합창단.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용인시청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진행한다.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재단의 상설 기획공연으로, 용인시 관내 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팀의 무대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5월은 '용인여성합창단'과 '베르소중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만으로 이뤄진다. '용인여성합창단'은 지난 1979년 7월 '용인어머니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됐다.

이후 2004년 5월 용인여성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40년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수 합창단이다. '베르소중창단'은 국내외에서 오페라나 콘서트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성솔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본 공연에서 오페라, 뮤지컬 곡들 외에 경복궁 타령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335-9773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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