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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인터뷰]정동균 양평군수

경인일보 발행일 2019-06-17 제19면

"쾌적한 코스 개설… 남한강변 멋진 경관 자랑"

정동균 양평군수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삶터와 풋풋한 주민들의 정이 넘치는 양평군을 찾아준 전국의 달림이들과 가족들을 12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동균(사진) 양평군수는 "수려한 남한강변을 따라 신록으로 짙어진 마라톤코스는 전국 최고의 코스라는 남다른 긍지를 갖고 있다"면서 "21번째 맞는 이번 대회에는 달림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민원을 줄이기 위해 교통통제구간을 최소화 하는 등 일부 구간 코스를 변경해 대회를 치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군수는 "특히 새로 개설한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없는 쾌적한 산책로 구간으로 남한강변에 펼쳐진 멋진 경관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양평군이 지닌 많은 자랑거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대회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군수는 "달림이들이 안전한 레이스를 펼치고 가족들과 함께 두물머리, 용문산, 쉬자파크 등 관광지와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를 즐기는 등 양평의 멋과 맛에 흠뻑 젖는 기분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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