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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황정민X최민식X이정재, 세 남자의 결말은?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9-06-17 2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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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황정민X최민식X이정재, 세 남자의 결말은? /영화 '신세계' 포스터



영화 '신세계'가 오후 10시부터 채널 OCN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신세계'는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다.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 분)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 분)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 분)의 오른팔이 된다.



그러던 중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고, 강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은 계속해서 자성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가 출연했다.

한편 영화 '신세계'의 누적관객수는 468만2614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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