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시민경찰대 등 여성 귀갓길 합동순찰

연천경찰서는 지난 14일 전곡파출소, 경기 북부 시민 경찰 연합대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안심 귀갓길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연천경찰서 제공

연천경찰서(서장 박경정)는 지난 14일 전곡파출소, 경기 북부 시민 경찰 연합대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안심 귀갓길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관내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여성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 주변을 순찰해 범죄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시민경찰연합대 이희돈대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현장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순찰할 수 있어 보람된 봉사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여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정 서장은 "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