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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8개 대학 여대생들, 여성능력향상 캠프 참가

최재훈 최재훈 기자 입력 2019-07-04 15: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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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에서 최근 열린 여대생 캠프에 참가한 경기북부지역 8개 대학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정대 제공

경기북부지역 8개 대학 여학생들이 최근 서정대학교에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서정대를 비롯해 경동대, 경민대, 경복대, 동양대, 대진대, 신한대, 차의과대 등 8개 대학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서정대와 대진대, 동양대, 경복대 등 4개 대학이 연합해 공동 주최했다.

학생들은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눠 직업의식 확립, 직무선택, 비전 설정, 커리어 관리 등 사회진출에 갖춰야 할 개인 역량 강화와 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저학년은 자기 이해 및 직무이해, 꿈을 위한 목표설정, 창의력 리더십 제고 및 자기주도학습 습관형성 등 창의적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고학년에는 여성진출 분야 기업분석, 직무분석, 직업기초능력 등 직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서정대 관계자는 "여대생 간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진출에 필요한 각종 직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캠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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