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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돛대바위, 일출 담기 위해 두번 등반한 미스터Lee

편지수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7-22 2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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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돛대바위 /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2TV 생생정보'에 소개된 합천군의 명소, 황매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미스터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에서는 합천군의 명소를 찾아다녔다.

미스터 Lee는 영화 테마파크가 있는 합천군에서 이날의 사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먼저 허굴산으로 향했다.

자연적으로 마애불이 생긴 자리 옆에 스님이 허굴산에 있는 돌로 직접 돌탑을 쌓아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허굴산은 사진 속 명소가 아니었다. 이에 합천에어랜드 항공스쿨에서 레저용 경량 항공기를 체험하며 합천호를 비롯해 합천 일대를 내려다보았다.



고생 끝에 미스터 Lee가 찾아낸 사진 속 장소는 바로 황매산이었다. 매산은 철쭉으로 유명한 곳으로 득도바위와 경사진 계단을 지난다.

미스터Lee는 고된 동반 끝에 미션 사진의 배경이 된 돛대바위에 도착했지만, 미션 사진은 일출 사진이었따.

이에 미스터Lee는 황매산을 내려갔다가, 다음날 아침 다시 올라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다.

 

한편 황매산 국립공원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에 위치하고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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