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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 홈경기서 충주시민축구단 3-1 제압…리그 6위 유지

오경택 오경택 기자 입력 2019-07-22 1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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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가 지난 20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을 3대 1로 누르고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양평군 제공

양평FC가 지난 20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팀인 충주시민축구단을 3대 1로 물리치고 승점 23점,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양평FC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4분만에 상대진영 오른쪽 측면을 허문 서홍민(13번) 선수가 측면 개인돌파에 이은 선취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39분에 두 번째 골이 나왔다. 이번엔 서홍민 선수가 왼쪽 측면을 완전히 허물며 문전으로 빠르게 패스한 볼을 정의찬(6번) 선수가 빈 골대로 침착하게 차 넣었다.

양평FC는 후반 시작 7분 만에 충주시민축구단의 김성현(6번) 선수에게 한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 77분 양평 김태경(5번) 선수가 골문 높은 구석으로 정확한 중거리 골을 성공시키며 오랜만에 열린 홈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 앞에서 3대 1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양평FC의 다음 16라운드 경기는 오는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경기를 갖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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