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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전국 최초 대형 폐기물 배출 ARS시스템 도입

김도란 김도란 기자 입력 2019-07-30 14:02:31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강은희)이 전국 최초로 대형 폐기물 배출 ARS 자동주문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다음 달부터 도입하는 ARS 시스템을 이용하면 365일 24시간 대형 폐기물 배출 접수가 가능하다. 배출일도 당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일 뒤까지 지정할 수 있다. ARS 전화번호는 '031-829-3900'이며 음성 ARS와 보는 ARS 중에서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대형폐기물 ARS는 민원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며 "특히 보는 ARS를 통해 청각 장애인을 배려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형폐기물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구, 가전제품, 기자재 등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을 말한다. 공단은 ARS 자동주문시스템과 인터넷 접수(http://www.eticket.or.kr)를 병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배출 수수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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