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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타 "연애스타일? 직접 전화 걸어 대시한다"

손원태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입력 2019-08-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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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타.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그룹 H.O.T. 출신 강타가 우주안을 비롯해 정유미, 오정연 등 연예인들과의 스캔들에 얽힌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다. 

 

강타는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날 강타는 "이상형에게 대시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건넸다"면서 "내 번호로 전화를 걸어 '마음에 드는데 만날 용기가 없었다'며 약속을 잡았다"고 했다.

 

그러나 상대방은 강타의 대시를 거절했다며, 강타는 "데뷔 이후였고 상대도 내가 누군지 아는 상황이었다"고 해 눈길을 글었다. 

 

한편 레이싱모델 우주안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뽀뽀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우주안은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즉각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상으로 퍼진 뒤였다. 강타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고, 우주안은 "강타와 교제하다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중 제 실수로 작년에 찍은 영상을 어제 게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타는 "결별 후 며칠 전인 7월 우주안과 만났다"면서 "이후 연락을 하고있던 중 지난해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혹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어젯밤 우주안이 올린 글은 내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고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지었다"고 재차 해명했다.

 

그럼에도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또 휩싸였고,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우주안과 얽힌 이야기를 폭로했고,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중 연인이 다른 여자와 침대에서 발견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해 스캔들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강타는 현재 이 같은 논란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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