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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거창서 물에 빠져 2명 숨져, 경찰 "사고경위 조사"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8-03 1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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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경남에서 3일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경남에서 3일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55분 경남 함양군 안의면 농월정 앞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김모(81)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김씨는 이날 지인들과 물놀이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 지인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1시 43분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용암정 앞 계곡에서는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물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에 조사 중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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