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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계절학교 늘해랑학교 방문해 학생 격려

김환기 김환기 기자 입력 2019-08-05 17:09:18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최승천)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운영지원단과 함께 늘해랑학교 운영 기관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확인 및 시설점검과 함께 학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해랑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특기적성, 진로교육, 사회적응훈련, 체험학습,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수교육 계절학교를 말한다.

고양교육지원청과 2019 여름 늘해랑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위탁기관은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어깨동무, 한양JY심리상담연구소등 총 6개 기관이다. 특수학교로는 홀트학교, 명현학교 2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최승천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준 늘해랑학교에 격려를 보낸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방학 중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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