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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중계, 카카오티비서 본다…중계권 협상 합의

이상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8-10 2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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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왼쪽)이 3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 아우디컵 경기에서 상대 에덴 아자르와 볼을 다투고 있다. /뮌헨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오늘(10일) 개막했다.

10일 밤 11시 본머스와 셰필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애버턴의 경기에 이어 11일 오전 1시 반에는 토트넘 대 아스톤 빌라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오후 10시에는 뉴캐슬과 아스널, 레스터 시티와 울버햄튼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네이버가 아닌 카카오티비에서 즐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보유한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는 9일 네이버와 이번 시즌 디지털 중계권 협상을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네이버에서는 EPL 경기 생중계는 물론 하이라이트와 득점 영상 등 VOD 영상도 서비스되지 않는다.

합의에 성공한 카카오티비에서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시즌 AFC 본머스전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손흥민은 11일 토트넘 대 아스톤 빌라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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