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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드림스타트, 8월 30일까지 3D 아트펜 교실 운영

양동민 양동민 기자 입력 2019-08-11 15:02:39

여주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아동들을 위한 3D 아트펜 교실의 첫번째 시간을 개최했다.

3D 아트펜 교실은 여주시 드림스타트와 여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연계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3D 아트펜 교실은 3D 프린터 원리를 적용한 3D펜을 이용해 입체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3D펜 수업은 이영재 강사의 지도 아래 아동들은 3D펜을 이용한 선 연습, 나비, 안경 만들기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펜으로 입체 작품을 만드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열심히 해서 저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 등의 참여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 지도 강사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작품을 만들면서,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성취감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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