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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탁재훈, 20세 연하와 소개팅…"제가 좋아요?" 돌직구

이상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8-21 0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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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탁재훈 /MBN '최고의 한방' 방송 캡처

'최고의 한방' 탁재훈이 20세 연하와 소개팅을 했다.

20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이 20세 연하 보컬트레이너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32살의 보컬트레이너 김세희 씨와 첫 만남을 가졌다.

대화 중 탁재훈은 "제가 좋아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김세희 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지금 카메라 다 무시하고 얘기하는 거다"라고 속마음을 물었고, 김세희는 "괜찮으신 분 같다. 고목나무 같은 듬직한 매력이 있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저는 여러 가지로 풍파도 많이 겪었다"며 "나이가 들고 보니 후회만 하는 게 의미는 없더라.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 같다. 그럼에도 남들에게 얘기하긴 쉽지 않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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