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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왕자 조나단 "다들 내가 조 씨인 줄 알아…'어디 조씨냐' 묻기도" 폭소

이상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8-22 0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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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왕자 조나단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콩고왕자 조나단이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틴틴파이브 출신 개그맨 이동우, 방송인 장영란, 노라조 원흠, 방송인 콩고왕자 조나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인간극장' 출연에 대해 "한 달간 촬영하더라. 처음엔 가식적으로 행동했는데 일주일 지나니까 너무 불편해서 포기하고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조나단은 또 "친구들이 '나단아 나단아' 이렇게 부르니까 사람들이 제가 조 씨로 안다"면서 "학교 급식 아주머니께서 '어디 조 씨야'라고 물은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ㄷ자아냈다.



콩고왕자 조나단의 풀네임은 욤미 조나단이다. 그는 지난 2013년 KBS1 '인간극장'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나단의 부친은 지난 2002년 한국으로 망명한 콩고 민주 공화국의 정치가 출신이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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