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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하반기 시민정책단 공약평가 회의 개최

민정주 민정주 기자 입력 2019-09-02 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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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하반기 시민정책단 공약평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상반기까지의 공약 이행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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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공

이날 회의는 시민정책단 60여명과 사업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7기 55개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행을 완료한 5개 분야 9개 공약사업을 확인했다.

또한 외부적 요인 등으로 인해 조정이 필요한 3개 공약사업을 다시 검토한 뒤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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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공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가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대표이자 구심점으로써 시민정책단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및 정책 추진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출범이후 55개의 공약사업 중 9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전체 추진율 47.8%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이행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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