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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위대한 유산'서 소개된 식재료 효능 "대중적인 해독 약초"

편지수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9-07 1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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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백세시대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방송 캡처

 

'위대한 유산'에서 소개된 식재료 아티초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7일 재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백세시대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에는 아티초크가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아티초크는 고대 그리스부터 약용식물로 섭취해온 것으로 유럽과 남미, 미국 등지에서 양배추, 양파처럼 대중적으로 섭취하는 꽃봉오리 채소다.

아티초크는 익히거나 말려도 좋은 성분이 사라지지 않아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약초 약방의 대표는 "스페인 사람들은 아티초크를 대중적인 해독 식이요법으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톡스 방법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아티초크는 예전부터 해독 약초로 많이 먹어 왔다"라고 말했다.

아티초크는 생채 내 기능 조절을 향상시켜주는 생리활성물질, 비타민 14종, 미네랄 10동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아티초크는 천연 해독제 성분을 통해 몸 안에 해로운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혈액 순환 개선, 요산 제거 촉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과다 섭취 시 장내 가스가 차 복부 팽만감 등으로 불편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심하면 구토,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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