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위로 뭉게구름이 떠 있는 모습. /연합뉴스
4일 금요일 오늘 전국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 지방에는 밤부터 10∼40mm가량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광주 27도, 청주·대전·대구 28도 등 22∼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평년(21.2∼24.6도)보다 높겠다.
이날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8~28도, 인천 20~25도, 수원 17~27도, 춘천 15~26도, 강릉 18~24도, 청주 17~27도, 대전 17~27도, 세종 15~27도, 전주 18~27도, 광주 19~28도, 대구 18~28도, 부산 20~27도, 울산 19~27도, 창원 18~27도, 제주 21~26도다.
오전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고 내륙 지역 공항 이용자는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