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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구)우정병원 사업 추진 중인 LH와 간담회 개최

이석철·최규원 이석철·최규원 기자 입력 2019-10-22 19: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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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구)우정병원 공동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과천시의회 제공

과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구)우정병원 공동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미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LH 도시재생본부장 등 관계자, 과천시 도시정비과장 등이 참석, 분양가 책정문제와 주민 민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사업주에게 과도한 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최대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과 투명하고 적정한 분양가 책정을 당부했다. 또한 단지 내 공공성이 확보된 체육시설 건립 등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 검토를 요구했다.

한편 (구)우정병원은 공동주택(174세대) 사업은 지난 7월 착공해 현재 기존 지하시설물 철거공사가 진행 중이며, 연내에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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