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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7년 연속 수상

김환기 김환기 기자 입력 2019-11-13 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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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시운 언론홍보담담관<사진 가운데>이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고양시는 1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소통대상인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Leading Star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기업 및 기관별 소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지수를 진단해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고양시는 고양시청 언론홍보담당관실 오미근 팀장과 왕연우 팀장이 직접 출연한 '오왕팀장의 사(社)생활', '고양시 특산물 홍보 뮤직비디오', '펭수 친구 괭수' 등 재미있고 신선한 시정홍보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페르소나 마케팅을 해 타 지자체와 차별된다.

특히 SNS 민원 응대, 주민들과의 쌍방향 소통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왕연우 SNS홍보팀장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에서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해 7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며, "고양시가 명실상부 SNS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신 106만 고양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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