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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기상청 "맑고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편지수 편지수 기자 입력 2019-11-21 07: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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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진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숲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1일 오늘 전국 날씨는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수원 -2.3도, 인천 0.4도, 서울 -2.3도, 강릉 2.8도, 춘천 -5.0도, 청주 -1.8도, 대전 -2.4도, 전주 -0.9도, 광주 0.3도, 대구 -2.5도, 부산 4.4도, 울산 1.0도, 제주 9.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7~17도로 예보됐다.



전날 오전 10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강원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을 비롯한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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