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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소설' 전국 맑고 포근 …일교차 10도 내외

이상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1-21 2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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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내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평년 -3∼6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평년 8∼15도)로 예보됐다.

23일(내일)까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각종 화재 등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세종과 충북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대기가 정체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어 22일 오후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1.5m로 일겠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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