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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첫 산업단지 조성… 양동면 일원 6만㎡ 2023년 준공

강기정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9-12-06 제10면

경기도시공사가 각종 중첩규제로 발전이 더뎠던 양평군에 처음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도시공사는 5일 양평군 양동면 일원 6만㎡에 115억원을 투입, 양동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사업지분은 도시공사가 80%, 양평군이 20%다.

조성되면 양평군에 처음으로 생기는 산업단지가 된다. 각종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 동부권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 준공하는 게 목표다.

내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해 2021년까지 승인을 받아 보상에 착수하고, 2022년 공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5일 이헌욱 도시공사 사장과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원활한 조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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