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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임체육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송수은 송수은 기자 입력 2019-12-15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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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2~13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전임체육지도자 8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올해년도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 사업의 결산과 활동해 온 지도자들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13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육상트랙·필드, 조정, 탁구, 스키, 사이클, 축구, 배드민턴 등 전임체육지도자 8명을 대상으로 '2019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에서 처음 시행해 종목별 장애인 엘리트 선수를 전담 지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0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지도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분임 토의를 한 뒤 발표까지 이뤄졌다.

아울러 전임 장애인 체육지도자의 역할과 관련해 오광진 한국복지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비롯, 실무교육과 계획서작성법, 2019년 실적보고 및 2020년 계획 보고, 장애인 인권교육 등 실무 교육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올해 2019년 한 해 동안 경기장애인체육이 거둔 여러 성과 등에 대해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내년에는 5명을 증원이 확정되었고 향후 전종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여러분이 장애인체육의 얼굴이다. 장애인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노력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탈환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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