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남이(57·사진) 신임 사무처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남이 사무처장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서울시선관위 홍보과장, 중앙선관위 감사관·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합리적이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었고, 선거업무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이 사무처장은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엄정중립의 자세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