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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학석 편집국장 확정 "아침 기다려지는 신문 제작"

황성규
황성규 기자 homerun@kyeongin.com
입력 2020-01-16 21:58 수정 2022-09-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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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제36대 편집국장에 김학석(56·사진) 지역사회부 남부권취재본부(화성) 부국장이 확정됐다.

 

편집국장 임명동의관리위원회가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한 찬반투표에서 김 신임 국장은 89.5%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투표에는 107명 중 95명(투표율 88.8%)이 참여했다.

수원 유신고교와 동국대 국민윤리과를 졸업한 김 신임 국장은 지난 1990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정경부 기자를 시작으로 정치부장, 남부권취재본부장(화성 주재) 등을 역임했다.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2004년)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2010년)을 받았으며, 제252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국장은 "편집국장으로서 경험이 아닌 증명을 해 보일 것"이라며 "아침이 기다려지는 신문을 만들도록 편집국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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