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안산청소년 교통비 年 12만원 지원… 市, 7월 환급시스템 구축·소급 적용

김대현 김대현 기자 발행일 2020-01-30 제5면

안산시가 청소년들에게 연간 최대 12만원의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만 13~23세 청소년들이며, 본인 명의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교통비 환급시스템에 등록하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그동안 지출한 교통비의 일정비율을 지역화폐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환급 비율은 만 13~18세가 30%, 19~23세가 5%이다. 다만 교통비 환급 시스템이 오는 7월 구축될 예정이어서 환급 신청은 7월 이후 가능하다. 상반기 사용한 교통비도 시스템 구축 이후 소급 환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시비와 도비로 3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