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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방성~산북' 시도 30호선 확·포장공사 시행

최재훈
최재훈 기자 cjh@kyeongin.com
입력 2020-03-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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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방성~산북 시도 30호선 노선도./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방성~산북 시도 30호선 확·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이 도로는 백석읍 방성리 광백저수지에서 산북동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로, 355억원이 투입돼 연장 3.25㎞, 폭 10m 규모의 2차로로 확·포장된다.

시는 교량 1개와 생태통로 2개를 설치하고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완공되면 동서 간 도로 교통망 확충 등 지역 간 균형 발전뿐 아니라 광적면 가납사거리에서 양주시청 방향 국지도 98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체증 해소 등 원활한 출·퇴근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재해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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