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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갑 '박진호 서포터즈' 5일 만에 200명 돌파

김우성 김우성 기자 입력 2020-03-18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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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거리인사 중인 박진호 예비후보. /박진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포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박진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서포터즈 모집 5일 만에 200명을 돌파했다.

'박진호 서포터즈'는 팬클럽 형식의 자유로운 모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선 전까지 선거운동 자원봉사 참여를 비롯해 김포시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발굴, 후보 홍보 및 응원, 회원 간 친목교류 등의 활동을 한다.

지난 13일 모집을 시작한 박진호 서포터즈는 5일차인 17일까지 200건이 넘는 신청 건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조만간 운영진을 꾸리고 애칭을 명명하는 등 조직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단장은 박진호 예비후보 선대위 부위원장인 김시중 전 김포청년회의소(JC) 회장이 맡았다. 김 단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김포의 희망인 박진호 후보의 선거필승을 위해 서포터즈를 결성했다"며 "함께 힘을 합쳐 김포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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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 선거운동 도중 우연히 지지자들과 만난 박진호 예비후보.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지난해 말부터 3개월간 매일 거리 출퇴근 인사를 해온 박진호 예비후보는 유권자 참여형 선거운동과 다양한 카드뉴스, 미니페이지 제작 등 신개념 선거문화를 주도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단순한 팬클럽을 넘어 우리 김포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서포터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변화를 원하는 김포시민들과 함께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포터즈 가입은 별도의 페이지(http://naver.me/FfmxGofY)와 블로그·페이스북 등 박진호 예비후보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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