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기선완(사진) 교수가 한국자살예방협회 제6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선완 교수는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선완 교수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까지다.
기선완 교수는 중앙정신건강사업지원단 위탁 책임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기획조정실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위원회 이사,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정신건강의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