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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기후·코로나 위기 속 평등도시 구현"

김민재 김민재 기자 발행일 2020-04-02 제3면

정의당 인천시당, 화력발전 단계적 폐쇄 등 4개 분야 15개 공약발표

정의당 인천시당 총선 후보들이 1일 기후위기 극복 등 4개 분야 15개 공약을 발표하고 총선 출정에 나섰다.

이정미 연수을 후보와 김응호 부평을 후보를 비롯한 정의당의 인천 지역구 후보 7명은 이날 인천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기후위기 극복 ▲평등한 도시 ▲평화수도 인천 ▲특권·불평등 해소 등 4개 분야를 이번 총선의 핵심 이슈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15가지 개별 공약을 마련했다.



정의당 후보들은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쇄와 국가 무상교육 실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재정비, 세입자 9년 안심 주거 보장 등을 개발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정의당 후보들은 "거대 양당 중심의 선거는 과거 정치로 이번 총선은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며 "정치 위기, 기후 위기, 코로나·민생 위기 속에서 모두를 위한 평등 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약을 마련했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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