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갑 미래통합당 심장수(68·사진) 후보는 2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밀착형 공약들을 제시했다.
심 후보는 차산~월문간 86번 국지도, 화도~수동간 387번 도로확장 등의 진척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광역교통추진기획단 구성을 제안했다. 국도비 확보, 기본설계, 실시설계, 착공, 완공을 기획단을 통해 원키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1천 병상 규모 현대아산병원 유치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호평·평내지역에 4년제 종합대학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영재센터, 사회과학연구소, 여성정책연구소, 평생교육원 등 부설기관을 캠퍼스에 국한하지 않고 설치해 호평·평내 일대를 대학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심 후보는 이날 현충탑 참배로 4·15 총선 첫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