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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연성동 존슨부대찌개, 매달 30인분 음식 이웃나눔

심재호
심재호 기자 sjh@kyeongin.com
입력 2020-04-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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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공

시흥시 연성동 소재 존슨부대찌개(대표·최진숙)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매달 10가구에 부대찌개를 후원키로 하고 지난 14일 30인분의 찌개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존슨부대찌개가 후원하는 부대찌개는 매월 10가구에 30인분으로 연간 168만원 상당 금액이다.

최진숙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더욱더 어려워졌음에도 오로지 할 수 있는 것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은석 연성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손수 실천해 주신 존슨부대찌개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음식은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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