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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승마協 "말 달리자"… 저변 확대 잇단 협약

송수은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6-18 제15면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가 도내 장애인 승마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17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도장애인승마협회는 최근 통합과정으로 경기도승마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승마의 기술 및 정보교류를 펼치고 있다.

또 장애인승마선수 육성을 위한 훈련장으로 용인에 위치한 신갈승마클럽, 관내 장애인승마 홍보 및 선수 발굴을 위해 한국특수체육협회·아이비전 아동발달연구센터·두드림 특수교육 감각운동 발달센터 등과의 협약, 장애인승마 봉사자 교육 및 수급을 위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 등을 차례로 진행해 저변 확대를 모색했다.

특히 도장애인승마협회는 산·학·연 간 상호협력·협약을 통해 저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장애인승마대회를 개최해 우수선수 발굴 및 승마에 대한 인식전환, 승마산업 발전에 노력한다는 의지다.



또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0년 통합대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9월 '2020년 경기도장애인승마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윤종혁 협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협회의 다양한 외부 활동에 제한이 있으나 협회 임원진은 이런 시기에는 협회의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라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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