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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수비수 박준영 FA 영입… 제공권 강점·미드필더 활용도

송수은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7-10 제11면

사진_박준영오피셜1
FC서울 출신 중앙수비수 박준영. /안산그리너스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안산그리너스는 FC서울 출신 중앙 수비수 박준영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장 185㎝, 몸무게 78㎏의 탄탄한 체격의 박준영은 몸싸움과 대인 마크 능력, 제공권이 강점이며 중앙 수비수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오산고 출신으로 2018년 우선지명으로 서울에 입단했다.

박준영은 "빨리 팀에 적응해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팀이 승리하는 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그는 곧바로 팀 훈련에 뛰어들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안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안산 홈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10라운드 경기를 진행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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