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가평군 상면 임초리 한 마을 입구 도로변 축대가 붕괴돼 가평군 등이 중장비 등을 동원 진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평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상면 임초리의 한 마을 입구 도로변 축대가 무너지면서 도로에 바위와 토사가 쏟아져 진입로가 막혔다. 이로 인해 주민과 피서객들이 고립됐다. 또 도로변 전봇대가 토사 등에 의해 쓰러지면서 전기도 끊겼다.긴급 복구로 이날 오후5시 통행은 가능해졌지만 전기 공급 등 정상화에 이르기까지는 상당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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