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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잘 자라서 돌아오길' 김포시 어린 황복 40만마리 방류

김우성
김우성 기자 wskim@kyeongin.com
입력 2020-08-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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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한강하구 어업 종사자들의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최근 하성면 전류리포구에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장과 한강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복 치어 40만4천여마리를 방류했다. 바다에서 자라다가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황복은 산란기인 4월 말에서 6월 말 사이에 잡히며 맛이 좋아 고급 어종에 속한다. 이번에 방류된 치어는 2~3년 뒤 자연산 성어로 돌아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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