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7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신경손상학회는 신경손상학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를 통한 학문적 발전과 회원 간의 학술교류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1993년 창립됐다.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인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원 수는 이달 기준으로 612명에 이른다.
김 회장은 현재 아주대병원 암센터장, 감마나이프센터장, 뇌종양센터장을 맡고 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7월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도 선임됐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