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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7일부터 관중입장 허용… 오늘부터 온라인 입장권 예매 오픈

임승재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20-10-14 제16면

2020~2021시즌을 시작한 프로농구(KBL)도 오는 17일부터 관중을 받는다.

KBL은 17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장권 예매는 14일 KBL 통합 홈페이지(www.kbl.or.kr)에서 시작된다.

KBL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하면서 관람 질서가 유지될 때까지 경기장별로 20% 중반 수준에서 관람석을 운영하기로 했다.



1인당 1장의 티켓만 온라인 예매로 구매할 수 있다. 동반인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는 KBL 애플리케이션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입장권을 전달해야 한다.

또 관중 입장 허용에 따라 24일부터는 오후 2시와 6시에 열리던 주말과 공휴일 경기 시간이 오후 3시와 5시로 각각 변경된다.

KBL과 10개 구단은 올 시즌 관중 입장과 관련해 좌석 간 거리두기,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람석 취식 금지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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