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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재성 정무수석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국감 연기 소식을 알리고 있다. 2020.10.29 /연합뉴스 |
29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가 다음 달 4일로 연기됐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수요일로 국감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 7명이 전날 국회운영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여야 원내지도부는 운영위원장실에서 긴급 회동을 하고 국감 일정을 연기하는 것에 합의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수요일로 국감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 7명이 전날 국회운영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여야 원내지도부는 운영위원장실에서 긴급 회동을 하고 국감 일정을 연기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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