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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천 전 롯데 투수코치 '친정팀' SK 합류

임승재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20-11-11 제16면

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는 조웅천 전 롯데 투수코치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01년 트레이드로 SK에 합류한 조웅천 코치는 2009년 현역 은퇴 시까지 9시즌 동안 SK에서 활약했다. 특히 2003년에는 마무리 투수로 30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왕에 오르기도 했다.

SK에서 201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조 코치는 2012년부터 4년간 당시 투수코치였던 김원형 신임 감독과 함께 SK의 투수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후 두산 베어스 2군 투수코치(2017년~2019년)와 롯데 자이언츠 1군 불펜 투수코치(2020년)를 지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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