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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누적 560명

김환기 김환기 기자 입력 2020-11-18 16:25:33

[포토]바빠진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7일 4명, 18일 5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고양 주교1공영주차장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2020.11.18 /연합뉴스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7일 4명, 18일 5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에 거주하는 552번 확진자와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553번 확진자는 고양시 5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6일 552번 확진자는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553번 확진자는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지난 17일 저녁 양성판정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54번 확진자는 고양시 54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17일 덕양구보건소가 이동검체를 실시해 당일 양성판정 받았다.

의정부시민인 555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기침,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17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밤 확진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56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18일 확진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557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저녁부터 오한, 발열감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7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18일 양성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58번 확진자와 559번 확진자, 560번 확진자는 파주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난 11일 확진판정 받은 고양시민의 가족이다. 덕양구보건소에서 지난 17일 이동검체를 실시해 18일 확진판정 받았다.

18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60명이며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30명(국내감염 490명, 해외감염 40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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