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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토리]닥나무 수작업으로 전통 한지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

임열수 임열수 기자 입력 2020-12-19 15:03:13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로 한지 만들어
4대 장지방 장성우 대표,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紙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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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천년을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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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제117호 국가무형문화재 부친인 고(故) 장용훈 선생을 이어 전통 한지를 생산하는 4대 장지방 장성우 대표는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紙匠)으로 선정돼 한지의 우수성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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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출렁'하고 앞 물질 한번, 또 '출렁' 옆물질 두세번…. 곱게 빻아진 백피 닥 섬유는 물과 황촉규를 함께 섞어 발틀위에 대나무체를 얹어놓고 지통에서 앞물질과 옆물질을 해 얇은 한지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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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가평 장지방 한지는 직접 재배한 닥나무를 이용해 찌기, 박피, 잿물내리기, 닥삶기, 티고르기, 고해, 황촉규를 사용한 혼합을 비롯 종이뜨기,건조하기, 도침 등의 과정을 거쳐 전통한지를 만드는 전통기술공법으로, 두 장을 겹쳐서 한 장의 종이로 면을 다듬질해 평활도를 높이는 방법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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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장성우 한지장은 아직까지도 직접 닥나무를 키워 정직하게 고품질의 한지를 만드는 데만 몰두해 오래도록 지켜온 '전통한지'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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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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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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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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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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