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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정치인 연말연시 이슈·줌인·(20)]입법·예산서 맹활약 '노련한 초선'…국민의힘 김선교

정의종 정의종 기자 발행일 2021-01-20 제4면

"1호공약 세미원 국가정원화 초석…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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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19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여주·양평 지역구의 내년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1.19 /김선교 의원실 제공

3선 군수출신 대표발의만 16건… 여주·양평사업 국비 2066억 반영
당내 자치관련 정책 총괄… 올해 군사시설 인근 지원 법안 등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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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21대 국회에 초선으로 들어왔지만 1년도 지나지 않아 1호 공약인 세미원 국가 정원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입법과 예산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3선 양평군수 출신의 노련함으로 대표 발의만 16건(공동발의 162건)을 했고, 올해 여주·양평 주요 국비 사업 예산도 2천억여원을 반영시켰다. 농촌 기초단체장 출신이어서인지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부지런함도 엿볼 수 있었다는 게 주변의 인식이다.

김 의원은 19일 경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21대 국회에 들어가 가장 인상에 남는 성과는 1호 공약인 세미원 국가 정원화를 위해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에 들어와 가장 먼저 대표 발의해 이미 본회의를 통과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그의 대표작이다.



지역구의 세미원 관광지를 '국가 정원'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지역구가 서울과 인접해 있어 여의도와 여주·양평을 오가며 나름 성실한 활동을 편 것도 눈길을 끌었다. 농촌 기초단체장 출신답게 지역 특산물 유통 대책 마련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토론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면서 농촌의 실상을 알리기도 했다.

의지와 소신을 갖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들어갔고, 국정감사 기간에 '호랑이 눈'으로 감사에 전념했다.

농업직불 보조금 불법수령, 붕괴 직전의 농촌체험마을 실상 공개, 옵티머스와 NH투자증권의 유착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농협 하나로 유통 전임 사장의 1천억원대 허위 임대계약 문제를 파고들어 농협이 뒤늦게 관계자를 고발하기도 했다.

당내에서는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돼 지방자치 관련 정책을 총괄했으며 당 정책조정위원회 제2정책조정 부위원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지역구 활동에 대해 "올해 여주·양평 주요 국비 사업 예산 2천66억원을 확정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여주시 8억원, 양평군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는 제정법인 '군사시설 인근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과 '국가규제개혁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하고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여주·원주 간 철도 복선화 사업 확정 등 '찾아가기 좋은 여주·양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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