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친환경 미생물제 700t 농가 보급…가평군, 특수미생물 30t도 공급

김민수 김민수 기자 발행일 2021-01-25 제9면

축산농 냄새저감균 등 지속 지원

친환경미생물
지난 2014년 고형센터( 741㎡)와 액상센터(449㎡)로 증축돼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올해 10억여원을 투입해 친환경 미생물제 700t을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9억8천여만원을 투입 토양 미생물제 및 생균제 390t(1만9천500포), 액상 미생물제 310t을 생산해 관내 2천여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고추 탄저예방균, 살충용미생물(BT균) 등 특수미생물 4종 30t을 친환경 재배농가에 공급한다. 축산농가 냄새 저감을 위한 냄새저감균 10t 및 농축산물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한 클로렐라 20t 이상도 지속해서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자체개발한 미생물활용 친환경 농자재 및 아미노산액비 등의 농가 확대공급을 통한 현장적용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키워드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